난 좋아 Even Now............성시경
일본의 옴니버스식 속편처럼 홍콩의 풍경으로 옮겨온 듯한... 2년 짭밥에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성시경표 '감미로움'이랄까. 사람은 가고 흔적이 사라지고 추억은 바래지며 기억마저 아물거려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영화/음악/책 그냥. 2011.12.13 0 comment
강남역 6번 출구 앞...허민
누군가의 말처럼,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는 것,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이야기일 게다. 기다림 속에 혹여하는 불안과 초조, 긴장과 설레임이 있기에 만남이 더 즐거워지는 것일지도. 늘 기다린다.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리고,..
영화/음악/책 그냥. 2010.07.16 1 comment
다들, 행복을 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도, 모르더라. 하여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남한테 그렇게들 해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게 뭔지, 그 대가로 어디까지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그 본원적 질문은 건..
영화/음악/책 그냥. 2010.07.05 0 comment
그러니까 다시 쓴다.
천재란, 자기 일이 좋아서 하루 열 시간씩 십 년쯤 일한 사람에 다름아니다. 이만교의 중에서 어떤 분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듯이 모름지기 무언가..
영화/음악/책 그냥. 2010.05.08 4 comment
송구 2008 영신 2009....쥐새끼는 가라!
자본주의의 비극은 위기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번 위기에 의해 구제되어야 한다는 데에 있다. 한 차례의 위기가 끝나고 경제가 회생하면 더 큰 한차례의 위기가 닥친다. 이는 마치 자신의 피를 팔아서 빵을 사먹을 돈을 마련해야 하는..
횡설수설 그냥. 2009.01.01 2 comment
위기의 개막
우려했던 미국발 금융 자본의 위기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좀 있으면 실물 경제로까지 이어지겠죠. 얼마 전 떠돌았던 GM의 위기도 괜한 엄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세계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만큼, 이란이 제2 이라크가 될뻔 했던 것..
횡설수설 그냥. 2008.09.18 10 comment
금융자본의 위기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습니다. 금융투기자본이라는 유령이. ^^ 19세기 유럽을 배회하던 공산주의라는 유령을 잡기 위해 교황과 짜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와 독일의 경찰 등 유럽의 모든 세력들이 신성 동맹을 맺었겠..
횡설수설 그냥. 2008.09.10 8 comment
위기 아닌 위기의 서곡
경제 위기라고 합니다. 어제는 치솟는 환율과 주가 하락에다 한국의 경제 위기를 우려한 영국 의 '원환율 문제로 '검은 9월'로 향하는 한국'이라는 보도까지 더해져 '괴담'스러운 추측으로만 무성하던 '9월 금융위기설'이 마치 현실화..
횡설수설 그냥. 2008.09.03 8 comment
공구리 삽질 마왕
요즘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베이징이 아닌 서울의 한국 소식은 가급적이면 피하려고 합니다만 대책 없이 꽉 밀려버린 작업 도중 검색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모니터 한 켠을 차지하는 2MB 용량도 아까운 후안무치한 '명박'스러운 소식들을..
횡설수설 그냥. 2008.08.23 8 comment
2MB씨 시대의 한국 바보 상자, K.B.S.
어떤 사람이 수학자에게 2+2는 얼마냐고 물었다. 수학자는 퉁명스럽게 4라고 대답했다. 대답이 너무 간단해 옆에 있던 통계학자에게 다시 물었다. 통계학자는 답은 신뢰수준 100%에서 4이며 오차한계는 0이라고 말했다. 대답이 복잡해 이제는 ..
횡설수설 그냥. 2008.08.15 2 comment
나의 로망, 앨 고어의 모니터와 박경철의 서재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라는 , 아마존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원작에 이어 한국어 번역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요즘 번역안내서까지 저술하여 번역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평소..
횡설수설 그냥. 2008.08.09 0 comment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로마인들은 스스로 지성은 헬라인보다 못하고, 체력은 켈트인이나 게르만인 보다 못하고, 기술력은 에르투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은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진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로마인들이 마지막 승리자로 남아 1,000년..
횡설수설 그냥. 2008.08.06 1 comment
나쁜 파수견들
요즘 작업하고 있는 책이 외부에서 바라 본 우리의 아픈 현대사 부분이기에 더욱 자주 접해야 하는 탓도 있지만 유비쿼터스 인터넷 덕분에 비록 물리적 공간은 남반구에 있지만 심리적 네트워크는 북반구 고향에 머무를 때가 많습니다. 밋밋한..
영화/음악/책 그냥. 2008.08.01 6 comment
독도, 청산하지 못한 과거의 섬
부시정부의 클린턴 정책 아닌 것은 다 좋다라는 ABC(Anything But Clinton) 방침처럼 반노무현 정서가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인만큼 노무현하고 반대로만 하면 된다는 ABR(Anything But Rho) 방침에 충실했던 2MB 정부가 유독 쇠고기 문제만큼..
횡설수설 그냥. 2008.07.26 4 comment
블로그와 글쓰기
휴대폰에서 PDA까지 날로 진화하는 정보통신 기술 덕분에 음성과 영상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첨단 시대에 구시대적인 느낌이 드는 '글쓰기'는 진부한 유물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첨단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 ..
횡설수설 그냥. 2008.07.26 5 comment
최악의 정치인이 나라를 망친 7가지 죄
어느 나라에서건 정치와 정치가는 늘 골칫거리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풍자의 소재가 되기도 십상이어서 저 같은 민생도 주구장창 씹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뒤집어 놓고 보면 그만큼 정치가 중요하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의사이자 비평가였고 ..
횡설수설 그냥. 2008.07.18 6 comment
가을이 지나는 길목에서........황치훈
그다지 별로 기억할 것도 없는 '10월의 마지막 밤'도 지나고. 바야흐로 11월 무엇보다 간만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판을 두들길 수 있어서 홀가분 보아하니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서도..
영화/음악/책 그냥. 2007.11.01 0 comment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1987년 '병영국가'답게 전혀 자율스럽지 않았던 '야간자율학습'의 통제하에 열심히 공부나 해야 했을 고3때, 대구 '만촌성당'에서 무슨 큰 죄를 짓는 것처럼 가슴을 졸이며 처음 보았..
횡설수설 그냥. 2007.11.12 2 comment
국민를 위한 나라가 없다.
요즘은 어디에서도 한국 음식점을 쉽사리 찾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이국만리 타국 생활에서 아쉬운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맛난 우리의 먹거리일 것입니다. 어릴 적 자취할 때는 ..
횡설수설 그냥. 2008.04.21 10 comment
삼성이 범죄집단은 아닙니다.
언어를 달리하는 인류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위해 1880년대에 국제보조어로 에스페란토를 개발했지만 범용화되지 못하고 정치경제적 막강한 영향력으로 '몰입'해야하는 영어..
횡설수설 그냥. 2008.04.06 11 comment
잃어버린 10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25일 월요일이니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적인 일정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면 권위주의 청산과 정경 및 권언 유착 근절 그..
횡설수설 그냥. 2008.02.22 6 comment
샌드위치 허구론에 빠진 촌놈들의 제국주의
물가와 유가와 환율이 사이좋게 동반 성장하고 있는 경제 여건에다 한국전과 탈냉전 이후 평화시대를 지나 새로운 긴장 국면에 접어 들고 있는 중,러,일,미 주변 강대국과 북한의 관..
영화/음악/책 그냥. 2008.07.11 2 comment
시궁창가.......해병대 사가
길고 긴 포항 시궁창 정신 없이 헤메어 봐도 내 마음에 드는 시궁창 죽도 뿐이다 죽음이 다가와도 나는 좋아 보트 타고 페더링하며 살아가리라 깡다구와 의리 속에 해병은 살아간다. ..
영화/음악/책 그냥. 2007.03.20 0 comment